Music 썸네일형 리스트형 혁명을 꿈꾸는 랩퍼 Immortal Technique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남미에 대한 이미지는 과연 무엇일까? 2010년 남아공에서 보여주었던 그들의 축구 실력? 브라질 삼바 축제로 대표되는 남미의 축제? 잉카와 마야로 대표되는 그들의 찬란한 문명? 지구의 정반대편에 위치한 남미는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던 이러한 이미지들과 정반대의 모습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서구 열강들이 최초로 식민 지배를 해왔던 지역이자, 아직도 그 역사가 끝나지 않은 지역, 정치적으로 독재와 공산주의가 남아있고, 경제적으로 열악한 국가들이 많은 지역, 미국의 바로 밑에 위치에 있기에 그 영향력이 다른 곳보다 더 큰 지역 그곳이 바로 남미다. [Dance With The Devil] 이번 포스트에서 다룰 인물은 이 남미를 배경으로 노래를 부르며 이를 통해 세계적, 정치적 이슈를 랩으로.. 더보기 1773 1773은 미국 시카고(Chicago North side of Chicago - Logan squar, Humbodt Park) 출신에 세 명의 멤버Just J, Wisdm O.N.E. DJ Moral One으로 구성된 팀이다. 어린 시절부터 힙합 음악 활동을 해오던 세 명은 서로 각기 싱글로 활동해오다가 2005년 모여 팀을 결성하게 된다. 현재 국내 인터넷에서 심심치 않게 인기를 끌고 있는 Music Heart를 부른 이들이며,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실 이들은 미국에서 널린 자생적 생계 활동을 하는 뮤지션들 가운데 하나였으나, 일본 기획사인 River City Music Entertainment와 계약하면서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하게 된다. 대략 2006년도에 그들이 발표한Consta.. 더보기 'Mr. Lawrence' 그리고 1773 'Heart Music' 우연히 어느 블로그에서 듣게 된 노래가 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멜로디와 왠 영어 랩 초반부에 들리는 조용한 음색은 곧이어 등장하는 한 남자의 자기소개로 시작된다. 1773이라는 팀 그리고 River City Music Entertainment라는 기획사의 이름까지 본격적인 음악은 노래의 가사보다는 멜로디가 주는 임팩트가 있다. 우리말로도 랩을 하면 못 알아듣는데 영어로 랩을 주저리니 도저히 무슨 뜻인지 잘 짐작도 안가지만 배경으로 들리는 멜로디는 내가 이전부터 들어왔었던, 너무나 유명해서 잊지 못하고 있었던 그 노래였다. 사실 야식으로 라면 냄비를 손에 들고 마우스를 클릭하던 도중에 발견한 곡인데, 이거 괜히 라면 먹다가 엉뚱한 것이 먹고 싶어지는 지게 만드는 노래다. 뭘? 이 노래의 무엇이 나에게 .. 더보기 El canto del Loco 오늘은 저의 친한 스페인 친구 Jose가 보내준 음악 중에서 El canto del Loco라는 락 그룹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EGDL이고도 불리는 이 그룹은 아직 우리에게는 생소한 밴드임에는 틀림이 없죠. 하지만 스페인에서는 정말 대중적인 인기를 가진 그룹이라는건 변하지 않는 사실일 겁니다. 1994년 현재 보컬인 Dani Martín와 지금은 떠난 Ivan Ganchegui이 결성에서 만든 그룹입니다. 저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지가 초기의 멤버들이 그대로 진행되었던 것은 아니었죠. 하지만 내놓아진 앨범마다 대박을 거두고 기어이 밀리언 앨범을 만들 정도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것은 비단 그들이 단지 음악 스타일이 대중적인 팝을 겨냥한 것만 아니라 '락'이라는 장르를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로 소화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