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Lawrence' 그리고 1773 'Heart Music' 우연히 어느 블로그에서 듣게 된 노래가 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멜로디와 왠 영어 랩 초반부에 들리는 조용한 음색은 곧이어 등장하는 한 남자의 자기소개로 시작된다. 1773이라는 팀 그리고 River City Music Entertainment라는 기획사의 이름까지 본격적인 음악은 노래의 가사보다는 멜로디가 주는 임팩트가 있다. 우리말로도 랩을 하면 못 알아듣는데 영어로 랩을 주저리니 도저히 무슨 뜻인지 잘 짐작도 안가지만 배경으로 들리는 멜로디는 내가 이전부터 들어왔었던, 너무나 유명해서 잊지 못하고 있었던 그 노래였다. 사실 야식으로 라면 냄비를 손에 들고 마우스를 클릭하던 도중에 발견한 곡인데, 이거 괜히 라면 먹다가 엉뚱한 것이 먹고 싶어지는 지게 만드는 노래다. 뭘? 이 노래의 무엇이 나에게 ..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